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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밍 효과(Framing Effect)는 동일한 사안이라도 제시되는 방법에 따라 그 상황에 대한 인식과 의사결정, 결과가 달라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구조화 효과' 또는 '틀짜기 효과'라고도 합니다. 프레이밍 효과는 '사진을 찍을 때 화면의 구도를 결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프레이밍 효과는 인지 편향으로, 사람들이 옵션이 긍정적인 의미로 제시되는지 부정적인 의모로 제시되는지에 따라 옵션 사이를 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상황에서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할 경우 확실한 대안을 선호하고, 부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면 불확실한 대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틀을 가지고 전달하는지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과 선호가 변화합니다.
예를 들어 잘팔리는 물건의 가격을 올리려 할때
1. 가격을 20%올려서 판매합니다.
2. 원래 20%할인하던걸 정가로 판매합니다.(o)
1번의 경우 지불 비용이 늘어났다고 인식하고 2번의 경우 지금까지의 이익이 원래대로 돌아가는구나라고 생각
후자의 프레임으로 접근하는게 낫습니다.
다른 예로 판매점 할인을 알리는 선전 문구
재고처분, 폐점 세일, 적자 각오, 바겐세일 등 이것도 프레이밍 효과의 일종입니다.
현상유지편향(귀차니즘)-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특성
구독경제- 무료서비스 기간을 제공하지만 서비스기간이 지나도 취소에 대한 안내도 없지만 금액이 소액이라면 소비자는 취소하지 않습니다.
구독경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정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말합니다. 이 모델은 소비자가 매월 또는 정기적인 주기로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여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중심으로 합니다. 이는 주로 디지털 콘텐츠, 음악, 동영상, 소프트웨어, 온라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구독경제의 장점으로는 소비자가 일시불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보다 부담이 적다는 점과 기업이 꾸준한 수익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구독자와 기업 간의 장기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고객 유지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독경제는 현대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이를 도입하여 고객과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테스코 기업 마케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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