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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Design/UX Book

[진화사고]제1장 진화의 구조를 발견하다_진화사고의 탄생

by supernova52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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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사고의 탄생

 

진화 구조를 창조의 구체적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창조하는 방법은 무엇인가?HOW)
진화를 통해 창조라는 자연현상을 밝혀낼 수 있을까?
(어떻게 창조할 수 있을까?WHY)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각국에서 기술을 개발하고자 발명을 장려하거나 시장 경쟁에 필요한 뛰어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개발. 

1. 동서 냉전시대에 구 소련에서는 기술개발 수단으로 'TRIZ'라는 발명법을 고안. 서구에서는 그 존재 조차 알지 못했던 'TRIZ는 복잡한 체계를 통해 발명과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40가지 정도의 방법을 담고 있다.

2. 미국 광고 회사 BBDO의 창업자 알렉스 오스본은 그가 발견한 발상법을 [나보다 잘 되는 놈의 비밀]에 정리해 베스터 셀러로 만들었다. '브레인스토밍'이라는 단어는 이 책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오스본은 '인간의 사고력은 분석하는 판단력과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창조 정신 이라는 이중 구조로 되어 있다' 라고 언급. 

3. 심리학자 에드워드 드 보노 '수평적 사고'이론. 수평적 사고란 우발적인발상을, 수직적 사고란 논리적인 사고를 가르킨다. 

위 세가지 발상법이 변이와 선택으로 나누어 사고하는 저자의 가설과 닮은 발상법(HOW)로 보임.

하지만 방법론(HOW)에만 집중되어 있고 생물인 인간이 어떻게 그런 방법으로 창조할 수 있는가(WHY)에대한 답은없다.

 

생물학적 진화도 창조적 사고도 모두 변이와 선택의 반복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라면?

이런 관점에서 진화와 창조의 관계를 밝혀낸다면 창조성은 누구나 재현 가능한 자연현상이 되어 배울 수 있는 대상으로 전환가능하다. 

 

창조는 변이와 선택의 반복으로 탄생한다.

변이의 사고 : 우발적인 아이디어를 대량 낳는 발상법

선택의 사고 : 자연선택압력을 파악하는 생태학적인 관찰법

변이와 선택의 왕복을 반복하며 생물도 창조도 진화한다

HOW, 변이의 사고 : 어떤 방식으로 변화하는가?

WHY, 선택의 사고 : 왜 지금의 형태로 존재하는가?

 

변이적 에러를 허용하면서 관찰을 통해 본질적인 방향성을 이해하는 일이 진정한 창조성을 대하는 방법이 된다.

변이사고와 선택 사고라는 두 가지 과정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 창조성의 열쇠다.

진화사고에 능숙해지기 전까지는 변이사고와 선택 사고로 생각하는 시간을 물리적으로 분명히 나누어 바보가 되는 시간과 본질을 바라보는 시간에 각각 집중해보기를 추천한다.

 

진화의 나선을 돌리자

변이의 사고에서는 생물진화에 나타나는 변이 패턴을 배우며, 바보같아 보이는 우발적 사고를 손에 넣는다.

선택의 사고에서는 자연과학적인 관찰법을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필연적으로 선택되는 방향성을 관찰하는 방법을 배워 나간다. 

 

생물이든 도구든 모든 창조는 변이와 선택의 왕복에서 태어난다

진화의 전제 중 하나는 완벽한 생물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어떤 생물도 변화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완벽한 생물이 없듯이, 인류 역사상 완벽한 물건을 만든 이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실패해야만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은 변이의 전제가 된다.

실패하더라도 선택 사고의 관점이 있다면 상황에 이미 존재하는 선택압력의 흐름을 깨닫고 실패의 원인을 이해하며 객관적으로 납득 할 수 있게 된다. 

 

진화워크-진화사고를 시작하자

진화사고를 실천하며 터득해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낼 창조적 프로젝트를 수립하는 것!

 

진화워크 01-진화의 대상 'X'정한다.

- 구체적인 것을 고른다. 

- 예를 들어 교육을 진화시키려 한다면 '교과서' '커리쿨럼' '학교'등을 선택

 

진화워크 02-키플링 태그를 준비한다

-먼저 여섯가지 색상 메모지에 

What(사물,부품,물질,구조) 

Who(사람, 생물 등의 타자)

Where & When (장소나 시간 등의 상황)

Why+(긍정적인 이유)

Why-(부정적인 이유)

How(산출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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